XRP 가격

리플은 개발자가 글로벌 결제 및 송금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플랫폼입니다. 리플을 지원하는 기본 블록체인 인프라는 XRP 렛저라고 불리며 XRP는 네트워크의 기본 자산입니다.

리플이 제공하는 리플넷은 전 세계 주류 금융기관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힘을 이용해 고효율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게 해주며, 리플넷의 온 디맨드 유동성 서비스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XRP 암호화폐의 힘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금융적 수용성을 촉진합니다.

XRP 렛저(XRPL)는 리플의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이며, 오픈 소스 및 무허가 디자인으로 XRP 트랜잭션을 5초 이내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XRP 토큰은 리플넷 ODL 서비스를 사용하여 전 세계 사용자와 조직이 탈중앙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입니다.

리플의 독특한 기술은 또한 하나의 법정화폐를 다른 법정화폐로 전환해야 하는 국경을 넘는 송금 또는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XRPL은 분산형 원장의 기능을 사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더 저렴하고 확장 가능한 결제 및 송금을 가능하게 합니다.

리플의 네이티브 암호화폐인 XRP는 시가총액 상위 10대 암호화폐입니다. 시가총액이 높은 암호화폐인 리플인 암호화폐 거래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입니다.

리플의 블록체인 XRPL(XRP Ledger)은 네트워크 내의 검증자 노드를 사용하여 합의 작업을 수행하고 발생하는 모든 트랜잭션을 검증합니다. 검증자가 트랜잭션을 확인하고 검증하면 해당 트랜잭션은 새 블록으로 공개 장부에 추가됩니다.

XRPL 새 트랜잭션을 확인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초가 소요됩니다. 리플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2022년 4월 XRP 렛저는 36개 검증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회사 자체에서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검증자의 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XRP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경쟁사보다 처리량이 훨씬 높아 주요 금융기관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지급결제가 가능한 기술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XRP는 1,500 TPS(초당 트랜잭션)를 자랑하며 처리량 면에서 결제 선두주자인 비자(Visa)에 필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주요 PoW(Proof-Of-Work) 블록체인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운영을 자랑하며, XRP의 거래는 3.90초 만에 이루어지며, 0.00020달러 미만의 매우 낮은 거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리플은 2012년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제드 맥캘럽(Jed McCaleb)이 오픈코인(Opencoin)으로 공동 설립했습니다. XRP 렛저은 원래 리플 컨센서스 렛저(Ripple Consensus Ledger)으로 알려졌으며 암호로 확보한 오픈소스 퍼블릿 렛저으로도 같은 해에 만들어졌습니다.

XRP는 리플이 2013년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출시했으며, XRP의 총 유통량은 출시 당시 1,000억으로 고정되었습니다. 800억 개의 토큰이 리플에게 주어졌고 나머지 200억 개의 XRP 토큰은 라르센(Larsen), 매칼렙(McCaleb), 라이언 푸거(Ryan Fugger)라는 세 공동 창업자에게 분배되었습니다.

XRP 렛저가 출시되자, 리플은 금융 기관들이 디지털 결제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그들의 기술을 사용할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리플은 2016년 뉴욕주로부터 비트라이센스(BitLicense)를 받았기 때문에 규제적 관점에서 리플을 채택하는 것이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되었습니다.

출시 이후 다른 주요 발전으로는 일본과 한국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상업적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SBI 리플 아시아(SBI Ripple Asia)가 설립되어, 리플넷(RippleNet)의 출시와 ODL 서비스의 상용화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어 리플은 인프라 개발과 블록체인 산업 내 혁신 프로젝트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리플X를 발표했습니다.